돈까스 7

[일산 동구] 일산의 돈까스 맛집 '만돈'

돈까스 맛집이라면 우리는 다른 곳은 제처 두고 여기 한번 가보자고 한다. 이미 크레이지카츠, 정돈프리미엄, 여우카츠 등 돈까스 맛집의 맛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축적해 둔 상태이지만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다고 했던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돈까스 맛집은 여기저기 숨어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킨텍스 방문 후 찾아간 일산의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하다해서 향했다. *영업시간 화 ~ 일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 휴무 주차가능 1. 건물 외관 전형적인 일본식 인테리어를 연상케 한다. 우리가 12시전에 도착했을 때도 이미 웨이팅이 있었지만 이미 예상했던 바라 크게 개의치 않았다. 2. 번호표 여기는 키오스크가 아니라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번호표를 뽑아서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이 번호를 ..

[경기도 안산] 숯불로 향을 입힌 돈까스 '여우카츠'

언제나 그렇듯 돈까스는 나의 최애 음식. 그래서 진심이며 항상 까다롭게 맛을 평가한다. (물론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가격일 때) 이번에 안산으로 차박을 다녀오면서 알아본 돈까스집인데 처음에는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온 김에 이 동네 맛집 하나 방문해 보자는 느낌으로 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까스에 숯불향이 난다는 설명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한 번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 *영업시간 - 주6일 : 11:00 ~ 21:00 - 매주 월요일 : 휴무 1. 건물 외관 큰 건물에 작은 식당 주차장은 식당 오른쪽에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차단봉이 있다. 식당 직원에게 물어보면 차단봉을 열어준다. 2. 주차장 - 건물이 큰 건물이다 보니 생각보다 주차장 공간은 널널했다. 주차입출구가 1..

[제주도 구좌읍] 저렴한 돈까스 '호자'

돈까스는 내 최애 음식 중에 하나라서 포스팅을 여러 번 했었다. (블로그 하기 전에 방문했던 여러 곳은 아직 못했다.) 와이프와 나, 둘다 좋아하는 음식이 그리 많지 않은데 돈가스는 그래도 둘 다 좋아해서 맛집을 찾아가 보는 편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와이프가 한번 찾아본 돈까스집을 방문해 보았다. *영업시간 화~일: 11:00~19:00 월 : 정기휴무 1. 주차 한적한 시골동네라서 주차는 건물 바로 앞과 옆에 가능하다. 2. 메뉴 방문한 시간이 그리 늦지 않았는데도 샌드위치는 모두 품절이다. 그리 많이 만들지 않는가보다. 등심과 안심으로 주문했다. 3. 실내 크지 않은 공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와서 드시는 모습이 보였다. 물은 셀프. 소금은 정수기 옆에 비치되어 있다. ..

Travel/제주도 2023.03.25

[파주] 제주도에서 온 돈까스맛집 '쪼끄뜨레'

파주 아울렛을 오픈런하기는 또 처음이다. 하지만 일찍 간만큼 주차장도 아울렛도 여유가 있었다. 매장에 사람들도 없고 여기저기 맘 편하게 우리만 들어가니 여유롭게 쇼핑이 가능했다. 결혼식에 하객으로 갈 때 입을 와이프 옷 좀 사주러 갔는데 결국 봄옷만 양손에 들고 나왔다.. (겨울옷은 올해 다시 해야하나..) 맘껏 걷고나서 배가 고파서 우리 둘다 좋아하는 돈까스 집을 찾아보니 파주에 제주도에서 유명한 돈까스집의 분점이 있다고 하여 맛 좀 보러 달려갔다. *영업시간 월,수~일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라스트 오더 : 20:00 화요일 : 휴무 *주차가능 참 특이한 이름 '쪼끄뜨레' 그래서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쪼끄뜨레 : '가까이(옆에) 오너라'의 제주도 사투리 역시나 ..

[제주도 애월] 가족들이 먹기 좋은 돈까스집 '연월'

제주도를 많이 왔는데도 머리속에 항상 생각했던 그 음식은 막상 먹고 싶다는 욕심만 있고 실제로는 실행에 옮기질 못했는데 와이프가 한번 가보자고 하는 수제 돈까스집을 방문했다. 이번에 제주도를 방문한 마지막날 점심으로 방점을 찍기 좋은 메뉴. * 영업시간 - 월~ 토 9:30~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일요일 정기휴무 1. 한적한 곳에 위치한 식당 - 애월은 이번에 처음 들리는 지역. 과연 이런곳에 있을까 했는데 한적하고 조용하며 밭에 둘러쌓여 있는데도 나름 운치있게 몇몇 카페와 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너무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많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조용하게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에 차분한한 동네에 위치해 있었다. 건물 외관은 귤창고를 연상캐 하면서 부분부분 파스텔톤으로 꾸며놓은 부분이 귀여웠..

[합정, 상수 돈까스 맛집] 크레이지 카츠 (테이블링 미리 줄서기)

날이 좋은 토요일 와이프의 입맛 따라 일산칼국수를 가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 방향을 선회하여 돈까스를 오늘의 메뉴로 선정했다. 돈까스에 진심인 나에게 맛있는 돈까스를 추천 요청을 하다니.. 결국, 보여줄 수밖에 없겠군. 돈까스의 제왕을. 돈까스 매니아. 하지만 아직도 돈까스 맛집은 어디든 웰컴이다. 누구라도 돈까스 먹자고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마음가짐이기에 이번엔 특별히 우리 와이프를 이곳으로 모셔야겠다. 몇 년 동안 이곳을 방문하지 않은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사람들이 하나둘 알기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웨이팅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졌을 뿐. 그래서 네비를 찍고 떠나려는 찰나. 후기에 예약을 해야지 더 빨리 먹을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어떻게 선예약이 가능한지 찾아보았다. ‘테이블링’ 앱을 사..

[불광역] 오가네 손칼국수와 수제 돈까스

나는 나름 돈까스 매니아라서 김밥천국부터 압구정 프리미엄 정돈까지 먹어본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는 돈까스의 퀄리티를 판단하기에 충분한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내가 상당히 충격을 받은 최근 경험을 공유할 수 밖에 없다. 영화를 보기전 밥집을 탐색하다가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골목에 청년다방을 갈까 했지만 팝콘 매니아인 나 혼자서 팝콘 L사이즈와 콜라하나를 모조리 해치우기에 적당히 배를 채우기 위한 그냥 가까운 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식당 이름이 ‘칼국수와 수제돈까스’라니. 매우매우 언벨런스하다. 이름부터가 그냥 동네에 있는 칼국수집이지만 돈까스도 하는김에 같이 해서 파는듯한, 칼국수는 맛있지만 일행중 칼국수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두가지 옵션을 만족시킬수 있는 그러한 네이밍의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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