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 5

[북한산] 마운틴뷰 루프탑 대형카페 '카페309'

한동안 읽던 책을 시간 핑계로 요즘 주말에만 읽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하며 책을 읽던 시기도 오래 된 것 같아서 약간의 기분전환을 해볼까 해서 카페를 찾아봤다. 찾다보니 신박하게 북한산 근처에 있으면서 북한산 뷰를 가진 큰 카페를 또 발견. 책 읽기에도 괜찮아 보여서 나는 한달 동안 읽고있는 '일론머스크'책을, 와이프는 일기장을 들고 향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1. 건물 외관 산에 있는 조용한 동네의 골목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그 끝자락에 카페 하나가 나온다. 다다르기 전까지는 '과연.. 여기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 막상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이미 만차. 입구에서 부터 캠프 파이어를 즐길 수 있는 장작과 화로가 있었다..

Cafe travel/Coffee 2023.02.19

[경기도 파주시] 대형카페 뮌스터담 & 슈퍼차져

설날 아침, 차례와 파주에서 할아버지 성묘를 끝냈다. 이제 처갓집으로 향해야 할 시간. 총 340km. 그것도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는 추운 날씨에 어딜가도 막히는 고속도로를 알기에 100% 충전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파주에 얼마전에 생긴 슈퍼차저가 우리에게 사막한가운데의 오아시스로 보여서 바로 향했다. 슈퍼차저는 뮌스터담 제3주차장에 위치해 있는데 뮌스터담 카페는 규모가 엄청난 대형카페. 그리고 주말이면 엄청난 손님들이 모여드는 핫플이라서 제3주차장에서 어디 있는지도 좀 찾아서 헤메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테슬라 오너들은 그냥 테슬라 네비를 찍겠지만 뮌스터담이 규모가 큰 만큼 약간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진입로 주변이 논밭으로 둘러쌓여있으며 정문쪽이 아닌 후문쪽은 정말 외길이라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

TESLA 2023.01.28

[부산 영도] 피아크 베이커리 초대형 오션뷰 카페

부산을 제대로 여행 해본적이 없다. 아주 잠깐 들렸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해서 기억이 없지만 언제나 궁금했던 도시이다. 작년 초여름, 외근으로 방문했는데 일끝나고 이왕 간김에 여기저기 가보려다가 와이프의 친구를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큰 카페라고 했는데 일단 가보기로. 택시타고 목적지로 향했는데 내려보니 바다에 매우 가까운곳?! 그런데 카페로 보이는 건물이 없어 보인다. 엄청나게 거대한 창고들만 보이는 줄 알았다. 드디어 카페를 찾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했다. 그것도 매우 여러번. 올라가다가 끝까지 올라가보니 방대한 공간이 우리를 맞이했다. 보이는가? 심지어 영도에서 주변 섬까지 보이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보다 보는 압도적인 뷰를 선사한다. (오션뷰 맛집이다.) 여태까지 보았던 오..

Cafe travel/Coffee 2022.10.21

[경기도 김포] 아보고가 대형카페

날씨가 흐리고 으슬으슬한데 어딘가 떠나고 싶거나 아니면 카페를 가고 싶어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카페리스트를 들추어 보았다. 여기는 너무 멀고 저기는 주차가 안되고.. 이러다가 지도에서 김포의 한강근방에 있는 카페를 발견. 카카오맵에는 후기가 없어서 무슨 카페인지 궁금했다. 네이버로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데 상당히 크고 독특한 외관, 색감을 갖고 있었다. .. 까.. 카페인가? 박물관인가?전시회장? 약간 사막 한복판에 있는 벽돌색 피라미드가 떡하니 있는 느낌. 독특하다. 김포 한강이 보이는 카페인데도 건물 그 자체만으로 이목을 끌기엔 충분하다. 음 좀 헷갈리지만 일단 카페라고 하니.. 그리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사진찍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대형카페는 언제 어딜가나 사람이 참 많다. 약간..

Cafe travel/Coffee 2022.10.15

[일산 대형카페] BB HOUSE 비비하우스

비 오는 일요일 와이프가 가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차를 끌고 향했다. 물론 주차장이 있는! (우리는 항상 주차장이 있어야 속 편하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22:00 *예스 키즈존 주차장에는 안내원이 2명 계신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데, 지상 주차장은 20대 정도. 나머지는 기계식 엘리베이터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나는 옛날 차 휠을 여러 번 긁어먹어서 더 큰 모델Y는 기계식에 넣지 않으려 한다. 입구부터 화려하다. 건물 외관에서 볼 수 있는 색감. 비비드한(Vivid)컬라가 테마라서 BB HOUSE 매우 컬러풀한 유리창 여기는 사각식빵이 빵의 컨셉.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빵 집계가 오류다.. 트레이에 집어넣을 수가 없다 ㅠ 실용성 제로.. 음료가 색색감이 많이 들어있다. 매우 분홍..

Cafe travel/Coffee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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