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코로나가 무성했던 그 여름 딱히 휴가를 가지도 못하고 멀리 가지도 못하는데 서울에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날 기분도 꿀꿀하고 프레쉬한 에어를 마시고 싶어서 열심히 카페를 찾다보니 바로 이곳 ‘더 피아노’ 서울+북한산뷰+루프탑 참고로 우선 아셔야 할 점은 산동네 같은 언덕이지만 산동네 사람들이 아닌 으리으리한 저택들이 즐비한 평창동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이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기를 추천 (그러나 주차 공간은 그렇게 많지 않은건 안비밀) 이른 주말 아침 일찍, 아무도 안갈것 같은 시간에 카페로 직행 이 카페의 테마인 ‘북한산 뷰’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천장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 (우리가 떠날때는 이 자리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 카페의 메인 테마인 북한산 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