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길을 넘어서 꼬불꼬불 길을 내려오면 한적한 마을이 보인다. 거기서 조금만 더 길을 따라 가다보니 갑자기 카페 푯말이 보여서 여기가 정말 카페가 맞는 것인가? 그런데 입구로부터 저 안쪽으로 큰 길이 멀리 뻗어있고 길따라 들어가니 큼직한 카페가 하나 우측에 있다. 이름만 들었을 땐 알수없는 카페였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볼만한 컨셉이 확실한 카페라는 걸 알수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21:00 - 라스트오더 20:30 1. 입구 - 서부의 뱃지가 이 카페의 힌트를 조금씩 보여준다. 카페 진입로 오른편에는 이쁜 파란색 문을 가진 독특한 집이 있는데 사유지라고 한다. 잠깐 대화하는 장면을 봤더니 사장님이랑 집주인분이랑 매우 친하신것 같았다. 2. 주차장 진입로 왼쪽에 카페 컨셉의 하나로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