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커피도 마실겸 조용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 이름부터 '치즈태비'라니. 바로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 품종을 떠오르게 했다. 치즈태비의 고양이는 등쪽이 노란색이고 복부가 하얀 일명 '가필드' 같은 품종을 말한다. 카페의 자세한 디테일은 설명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 고양이 카페를 연상하며 카페로 향했다. *영업시간 월,화,목~일 : 10:00~ 18:00 수요일 : 정기휴무 주차가능 노키즈 존 (1~13세) 1. 교회를 리모델링한 외관 카페를 찾아가다보니 이번에도 마을을 쭉 들어가다가 조금 찾는데 긴가민가 했다. 지도상 왼쪽이라서 눈을 씻고 다시 한번 처다보니 나온 건물. 신기했다. 오래된 옛날 폐교회를 리모델링 한 교회인데 겉모습은 매우 허름 그 자체였다. 이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