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파인 나에게 햄버거, 돈까스는 성수 같은 존재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어딜가도 적당히 만족하며 먹을 수 있다. (프렌차이즈를 가더라도 말이다.) 엊그저께 보너스를 받아서 킹크랩을 거하게 사서 이번에는 내가 먹고 싶은 수제버거를 먹어도 와이프는 여한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본 수제버거집. 나는 후기나 평점을 찾을 때 네이버는 피하는 편이다. 네이버는 대체로 부정적인 부분을 쓰지 않는 편이라서 평점이 너무 높고 실제로 가본 결과 괴리가 너무 컷다. 그래서 나는 카카오맵에서 주로 평가와 식당을 찾아보는 편. 무료로 사용자가 간단히 평가가 가능해서 솔직하게 쓴 평가가 많은 편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찾은 수제버거집이 한우로 만든 버거라니? 당장 가봐야 한다. * 영업 시간 매일 11: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