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하기 위해서 김포공항을 자주 들리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시간계산을 잘 못해서 상당히, 많이, 매우 여유있게 와버렸다... 라운지에 가도 너무 할게 없는건 잘 알고 이미 라운지 이용횟수를 초과해버렸기 떄문에 탑승시간까지 한시간 반이 남아있는 상황. 덕분에 항상 숨가쁘게 탑승하던 시기와 다르게 공항을 천천히 둘러볼 타이밍이 생겨서 조금씩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다. '바디프렌드 라운지' ! 시간이 넘쳐나는 우리가 체험해 보기 딱이었다. 1. 위치 체크인을 하고 에스컬레이터로 한층을 올라와서 정면에서 탑승장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편으로 쭉 가다보면 아래와 같은이 나온다. (왼쪽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해당 광고판이 바로 보인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약국과 그 옆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