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솔로였던 경험이 있고 나도 지금의 반쪽을 만나기 전에는 소개팅과 소모임을 참석하면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소개팅은 90% 완패였고 ㅎㅎ 소모임은 이성의 목적 보다는 활동의 목적으로 모이는 모임이다 보니 맘이 맞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참 오랜 시간동안 연결고리를 찾았지만 정말 소개팅을 목적으로 하는 자리가 많지 않았는데 여기는 내가 해맷던 그런 상황들을, 나와같은 상황을 겪었던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기회를 만들어 주는 장이 아닐까 생각되어서 한 번 소개하려고 한다. 예전에 솔로대전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사로 접한 내용은..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그리고 여자들은 거의 없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다. 성비불균형의 축소판인 줄 알았는데 그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