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서 작년에는 모든 모임이 취소되거나 집에서 하는 모임으로 대체되었는데 올해는 그 기나긴 시간을 이겨내고 드디어 대학 동기중에 한놈 결혼식 청첩장 전달 겸, 우리 작년 모임 겸, 올해의 첫해 모임을 하기로 했다. 이 얼마만인지.. 우리들만 조용히 이야기하고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공간은 언제나 필요했다. 그러다가 동기중 한명의 동생이 하고 있는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분위기도 좋고 우리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이 있다고 한 제안이 솔깃해서 무조건 콜. (물론 우리모두 계산했다. 영수증은 아래에) 미리 한 달전에 예약을 해두었다. * 영업시간 16:00 - 23:00 목요일 휴무 1. 테이블 테이블이 바로 되어있어서 니은자로 둘러 앉을 수 있다. 좌석은 10개 이내. 정말 딱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