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해물이고 해물 하면 '해물라면'이 생각난다. 난 해물을 좋아하진 않지만 해물에서 우러난 시원한 국물은 좋아한다. 그리고 해물라면이라면 더더욱 좋아한다. 예전 신혼때 해물라면을 먹었던 '협재해물라면오빠네'도 상당히 괜찮았다. 해물이 한가득이어서 푸짐한 수준을 넘어섰고 사장님이 유쾌하고 매우 친절하셨다. 여기도 추천드린다. 그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여기도 기대 가득이었다. *영업시간 주 6일 : 10:00~19:00 매주 목요일 : 휴무 주차가능 1. 건물외관 해가 뉘엇뉘엇 저물어가는 시간이라서 약간 어둡게 나왔다. 주차장은 건물 오른편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사장님의 자택인 것 같다. 테라스도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는 제주도 바람을 맞으면서 시원하게 라면 한 사발 하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