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짜 시내에 뜬금없이 있는 맛집이다. '매운 소 왕갈비찜' 저녁에 도착했을 때 주변 모든 상가와 건물들의 불이 꺼져있었는데 여기만 불이 켜져 있었다. 와이프의 추천으로 갔던 곳인데 사진이 상당히 맛있어 보였다. (물론 SNS는 다 맛있어 보인다.) *영업시간 매일 : 11:00~21:00 주변 도로변에 주차 가능 2,3,4인 세트가 있다. (갈비찜 2인분 + 당면사리 + 떡사리 + 계란찜) 우리는 2인세트 '매운소왕갈비찜'을 주문했다. (48,000원) 내가 맵찔이라서 '하'로 주문했는데 이건 안성탕면 정도라고 하셨다. 맵기 정도는 '상,중,하'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중(신라면보다 매움) 이상으로 주문하시면 될듯하다. 약간 기다리긴 했지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밖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