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 삼청동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뉴발란스 북촌직영'

 저녁식사를 하고 삼청동에서 카페를 찾다가 문득 특이한 건물이지만 눈에 익은 타이틀이 눈에 들어왔다. '정말 저게 그 브랜드 맞다고?' 홀린듯이 와이프 손을 끌고 우리가 알던 그 '뉴발란스' 매장으로 향했다.

*영업시간
매일 : 11:00~20:00

건물 외관부터 삼청동에 특화된 매장이다. 
절때 번화가에서나 보던 새빨간 뉴발란스의 간판은 온데간데없고 삼청동의 주변 경관에 녹아든 외관을 보여준다.

990v5는 예전에 내가 신던 잡스 신발과 비슷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26만원..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다..

신발들이 나무로 된 진열장에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또 상당히 괜찮게 느껴졌다.
따스함이 더 느껴져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든다.

 

여기서 뉴발란스의 역사도 볼 수 있다. 
잡스 신발은 솔드아웃

신발이 색색별로 다양하고 또 보통 매장에는 일부 모델만 볼 수 있는걸 여기에 다 모아놓은 느낌이다.
뉴발란스 인터넷에서 보는 모델의 실물의 멀티샵 같은 느낌.

뉴발란스 신발을 사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할 만한 신발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