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ravel 11

[경기도 안산] 구봉도에서 즐기는 발리느낌 카페 '발리다'

구봉도근방에서 차박을 하려고 주차장에 들어갔었는데 너무 답답한 것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려고 해변 근처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엔 카페가 줄지어 붙어있었다. 그런데 그중에 가장 눈이 가는 카페가 몇 개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뭔가 발리의 느낌이 물씬 났다. 그래서 와이프가 내일 아침에 바로 오픈런하기로 결정! 오픈런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을 찍기가 매우 편하기 때문이다. 아.. 차박에 대한 블로그는 나중에 따로 올려봐야겠다. *영업시간 - 토, 일 : 11:00 ~ 19:30 - 월~금 : 10:00 ~ 19:30 - 주차 가능 : 5대 (만차시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1. 건물 외관 갯벌만 보이는 서해에서 갑분 발리에서 온 건물이 등장. 주르륵 바다를 향해 나열되어 있는 카페들이 있는..

Cafe travel/Coffee 2023.05.02

[파주시 초릿골] 거위를 볼 수 있는 카페 '초리골 164'

날씨가 흐리지만 어딘가 떠나고 싶어 하는 우리의 와이프님. 나도 카페를 좋아해서 카페가는건 언제나 찬성이다. 그래서 찾다보니 이번에도 큰 카페를 찾아오셨다. 고양시로 이사와서 좋은 점은 이쪽에 서울에서 상상불가한 거대규모의 카페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여러모로 좋다. *영업시간 주 6일 : 11:00 ~ 19:00 매주 수요일 : 정기 휴무 주차가능 1. 주차장 카페 입구에 한쪽으로 쭉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선은 없음) 2. 카페 입구 입구부터 큰 테라스가 보인다. 규모가 상당해 보이는데 이런 카페들이 커피 마시기 정말 좋은 것 같다. 테라스가 바로 연못 옆에 있어서 좋다. 이정도 규모면 호수라고 봐야 하나? 작게 팬션도 하시나 보다. 펜션이 모두 연못을 향해있다. 규모가 상당하다. 3. 카페..

Cafe travel/Coffee 2023.04.27

[북한산] 마운틴뷰 루프탑 대형카페 '카페309'

한동안 읽던 책을 시간 핑계로 요즘 주말에만 읽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하며 책을 읽던 시기도 오래 된 것 같아서 약간의 기분전환을 해볼까 해서 카페를 찾아봤다. 찾다보니 신박하게 북한산 근처에 있으면서 북한산 뷰를 가진 큰 카페를 또 발견. 책 읽기에도 괜찮아 보여서 나는 한달 동안 읽고있는 '일론머스크'책을, 와이프는 일기장을 들고 향했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1. 건물 외관 산에 있는 조용한 동네의 골목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그 끝자락에 카페 하나가 나온다. 다다르기 전까지는 '과연.. 여기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 막상 도착하니 주차장에 차가 이미 만차. 입구에서 부터 캠프 파이어를 즐길 수 있는 장작과 화로가 있었다..

Cafe travel/Coffee 2023.02.19

[경기도 일산 밤가시마을] 터키 카이막 카페 ‘하디르’

백종원님이 영상을 유투브에서 보고는 얼른 찾아서 달려간 카페. 물론 백종원님이 여기를 방문해서가 아니라 그분이 드신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갔다. 일단 아침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매진되서 맛도 볼수가 없다 하여 이른 아침 오픈런을 하였다. * 영업시간 : 화~ 일 11:00~21:00 * 휴무일 : 월요일 11:00시 오픈이니 10:30분에 도착하였지만 이미 5팀 정도가 줄을 서고 있던것은 안비밀ㅎㅎ 도착한 그곳은 정문부터 ‘여기가 바로 터키올시다’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건물 외벽과 문의 조화만 보더라도 이국적인 셀피 포인트 인정. 다들 입구에서 들어가기전 사진 한컷은 찍고 들어가는게 국룰. 실내 인테리어가 우드, 하얀색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확 느껴진다. 저 안쪽에는 또 포토스팟으로 보이는 인테..

Cafe travel/Coffee 2022.10.28

[부산 영도] 피아크 베이커리 초대형 오션뷰 카페

부산을 제대로 여행 해본적이 없다. 아주 잠깐 들렸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해서 기억이 없지만 언제나 궁금했던 도시이다. 작년 초여름, 외근으로 방문했는데 일끝나고 이왕 간김에 여기저기 가보려다가 와이프의 친구를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큰 카페라고 했는데 일단 가보기로. 택시타고 목적지로 향했는데 내려보니 바다에 매우 가까운곳?! 그런데 카페로 보이는 건물이 없어 보인다. 엄청나게 거대한 창고들만 보이는 줄 알았다. 드디어 카페를 찾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했다. 그것도 매우 여러번. 올라가다가 끝까지 올라가보니 방대한 공간이 우리를 맞이했다. 보이는가? 심지어 영도에서 주변 섬까지 보이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보다 보는 압도적인 뷰를 선사한다. (오션뷰 맛집이다.) 여태까지 보았던 오..

Cafe travel/Coffee 2022.10.21

[경기도 김포] 아보고가 대형카페

날씨가 흐리고 으슬으슬한데 어딘가 떠나고 싶거나 아니면 카페를 가고 싶어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카페리스트를 들추어 보았다. 여기는 너무 멀고 저기는 주차가 안되고.. 이러다가 지도에서 김포의 한강근방에 있는 카페를 발견. 카카오맵에는 후기가 없어서 무슨 카페인지 궁금했다. 네이버로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데 상당히 크고 독특한 외관, 색감을 갖고 있었다. .. 까.. 카페인가? 박물관인가?전시회장? 약간 사막 한복판에 있는 벽돌색 피라미드가 떡하니 있는 느낌. 독특하다. 김포 한강이 보이는 카페인데도 건물 그 자체만으로 이목을 끌기엔 충분하다. 음 좀 헷갈리지만 일단 카페라고 하니.. 그리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사진찍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대형카페는 언제 어딜가나 사람이 참 많다. 약간..

Cafe travel/Coffee 2022.10.15

[일산 대형카페] BB HOUSE 비비하우스

비 오는 일요일 와이프가 가고 싶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차를 끌고 향했다. 물론 주차장이 있는! (우리는 항상 주차장이 있어야 속 편하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22:00 *예스 키즈존 주차장에는 안내원이 2명 계신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데, 지상 주차장은 20대 정도. 나머지는 기계식 엘리베이터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나는 옛날 차 휠을 여러 번 긁어먹어서 더 큰 모델Y는 기계식에 넣지 않으려 한다. 입구부터 화려하다. 건물 외관에서 볼 수 있는 색감. 비비드한(Vivid)컬라가 테마라서 BB HOUSE 매우 컬러풀한 유리창 여기는 사각식빵이 빵의 컨셉.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빵 집계가 오류다.. 트레이에 집어넣을 수가 없다 ㅠ 실용성 제로.. 음료가 색색감이 많이 들어있다. 매우 분홍..

Cafe travel/Coffee 2022.10.03

수지 GHGM 목공 카페[애견동반]

오늘은 나무로 인테리어가 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그런데 심지어 주인분이 직접 만든 흔적이 보이는 카페. GHGM(Good Hand, Good Mind) 의 약자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우측에 8대(2중주차), 좌측에 4대 가능하다. 저기 보이는 좌측의 건물. 예상한 바와 같이 온실이다. 그런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라니..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공구 보관함이 좌측에 있다. 단순 인테리어인 줄 알았는데 측면에 자세히 보니깐 판매 중인 제품이다(!). 여기 주인분이 만드시나 보다. 실내는 90% 이상 나무가 인테리어에 사용되었다. 아무리 보아도 테이블, 의자 이것저것 다 여기서 직접 만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것들이 내부에 잔뜩 있는데 모두 구매 가능..

Cafe travel/Coffee 2022.09.25

텀블러를 빌려주는 친환경 카페 ‘쓸’ SSSL

와이프 지인 결혼식을 갔다가 무더워진 오후를 식힐 겸 집으로 가는 길에 카페를 들렀다. 우리는 주차가 되는 카페를 우선으로 찾아보기 때문에 자가가 있으신 분들에게 약간의 팁이 되길 바란다. 카페 검색시 주차장의 유무도 같이 검색 가능했으면 매우 편리할텐데 카페 ‘쓸’ 은 주말엔 주차가 무료. 특이하게도 서울 혁신파크 안쪽에 위치한다. 그래서 자동차단기에서 들어서면 왼쪽으로 가면 주차공간이 많다. 동화속에서 나올 것 같은 카페 외관 분위기는 마치 일곱난장이들이 살것 같기도 하다. 친환경 카페 답게 주변이 매우 푸릇푸릇하다. 요즘에 집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버릴때마다 느끼는건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온다. 그리고 카페가서 한잔을 테이크아웃 할때 마다 생기는 스트로우, 플라스틱 컵도 하나하나 ..

Cafe travel/Coffee 2022.09.18

평창동 마운틴뷰 카페 ‘더 피아노’

작년 여름 코로나가 무성했던 그 여름 딱히 휴가를 가지도 못하고 멀리 가지도 못하는데 서울에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날 기분도 꿀꿀하고 프레쉬한 에어를 마시고 싶어서 열심히 카페를 찾다보니 바로 이곳 ‘더 피아노’ 서울+북한산뷰+루프탑 참고로 우선 아셔야 할 점은 산동네 같은 언덕이지만 산동네 사람들이 아닌 으리으리한 저택들이 즐비한 평창동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이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기를 추천 (그러나 주차 공간은 그렇게 많지 않은건 안비밀) 이른 주말 아침 일찍, 아무도 안갈것 같은 시간에 카페로 직행 이 카페의 테마인 ‘북한산 뷰’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 천장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 (우리가 떠날때는 이 자리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 카페의 메인 테마인 북한산 뷰를 ..

Cafe travel/Coffee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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