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 싫어하고 회라면 달가워하지 않는 나에게 제주도에서 먹은 회는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다른 회가 아닌 '고등어 회' 고등어 회는 서울 오마카세 집에서도 초밥으로도 먹어봤고 횟집에서도 간간히 같이 나와서 접해 봤지만 고등어 회는 유난히 비린 냄새가 심해서 나에겐 'OUT'. 그런데 내가 와이프와 처음으로 먹어본 고등어 회는 정말이지 '와우' 내가 이렇게 회를 잘 먹었다고? 그 뒤로 제주도를 오면 빼놓지 않고 먹는 메뉴는 바로 '고등어 회' 그리고 이번에 찾은 여기는 고등어 회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횟감의 양이 많았다. * 영업시간 월~토 : 11:00 ~ 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14:00, 20:00 라스트 오더 일 : 17:00~21:00 * 둘째주, 넷째 ..